
떠먹는 세일즈맵 B2B 뉴스
2026년 9월 10호

이번주 B2B 인사이트
- B2B 트렌드 뉴스 | 175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Miro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 B2B 세일즈 뉴스 | 제품 데모 시연, 이제 세일즈맨 없이 AI가 알아서 한다고요?
- 부록 | 2026년 9월 B2B 마케팅·세일즈 이슈 캘린더

#B2B 트렌드 뉴스
175억 달러에서 13억 달러로, Miro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
{{고객.이름}}님, Adobe·Notion·CRM 등 한 달에 SaaS에 쓰는 비용이 얼마인지 계산해본 적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혹시 우리가 매달 사용하는 SaaS 기업의 가치는 얼마인지 궁금해하신 적도 있으신가요?
얼마 전 유니콘 SaaS 기업 Miro의 매각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세계의 관심이 쏠린 건 다름 아닌 매각 금액이었어요. 도대체 얼마에 매각되었길래 이렇게 주목받은 걸까요?

Miro는 온라인 협업과 화이트보드 기능을 제공하는 SaaS 기업이에요. 지난 9월 10일, 이탈리아 소프트웨어 기업 Bending Spoons에 기업가치 13억 5,500만 달러로 매각 계약이 체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요.
사람들이 주목한 건 바로 이 매각 금액이었어요. Miro는 2022년 기업가치 175억 달러를 기록하며 유니콘 기업으로 불렸는데요. 이번 매각가는 당시 기업가치의 약 10% 수준에 불과했기 때문이죠.
한때 175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받았던 SaaS 기업이 약 10% 수준의 가격으로 매각되었다는 소식은 자연스럽게 SaaSpocalypse(사스포칼립스)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해요.
🟡 SaaSpocalypse
SaaSpocalypse는 SaaS(Software as a Service)와 아포칼립스(Apocalypse, 종말)를 합친 신조어예요. AI의 발전으로 SaaS 기업의 가치와 비즈니스 모델이 위협받을 수 있다는 전망을 표현하는 데 사용되는데요.
2026년 초 Anthropic이 AI 에이전트 Claude Cowork를 공개한 이후, SaaS 기업들의 시가총액이 크게 흔들렸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 단어가 주목받기 시작했어요. AI의 등장으로 SaaS가 대체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 것이죠.
더 똑똑해진 AI의 등장으로 SaaS의 위기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는 지금, {{고객.이름}}님은 SaaS의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AI의 등장으로 인한 SaaS의 종말론. B2B 영업 현장도 예외는 아닌데요. 이미 AI를 활용해 CRM을 직접 만들어 영업 관리에 활용하는 팀들도 있어요. 그렇다면 AI로 만든 CRM이 영업 효율화를 위한 정답일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AI로 CRM을 빠르게 구축할 수는 있지만, 실제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보안과 연동 기능을 구현하고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개발과 유지보수도 필요하죠.
물론 모든 팀에 고도화된 SaaS CRM이 필요한 것은 아니에요. 팀의 규모와 업무 방식, 필요한 기능에 따라 AI로 직접 구축하는 방식이 더 적합할 수도 있어요.
결국 중요한 건 우리 팀에 어떤 방식이 맞는지 판단하는 것이겠죠.

#B2B 세일즈 뉴스
제품 데모 시연, 이제 세일즈맨 없이 AI가 알아서 한다고요?
지난 뉴스레터에서 AI가 기획서를 검토하는 AI 게이트키퍼에 대해 이야기했었는데요. 이번에는 B2B 영업 환경에 AI가 들어온 사례를 하나 더 소개해드릴게요.

고가 거래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맞춤형 B2B 구매 경험'을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AI 솔루션이 출시되었다고 해요. B2B 소프트웨어 구매 플랫폼 월넛(Walnut)이 새롭게 선보인 AI 에이전트는 영업팀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고객에게 맞춤형 구매 경험을 제공하는데요.
1️⃣ 그동안 영업 담당자가 잠재 고객 한 명당 3시간씩 걸려 만들던 맞춤형 데모 페이지를, 이제는 한 문장의 지시만으로 AI가 자동 생성해줘요. “핀테크 스타트업, CS팀 30명, 자동화 관심” 같은 요약만 입력하면 그 고객에 맞는 데모 자료와 거래 진행 공간이 곧바로 만들어지죠. 그동안 큰 딜에만 가능했던 개인화 작업이 이제 모든 딜에 가능해진 거예요.
2️⃣ 새로 선보인 대화형 AI 에이전트 Walnut Xpert는 구매자와 직접 대화하며 제품을 안내해줘요. 구매자가 정해진 순서를 따라가는 대신 “우리 팀 규모에 맞는 기능만 보여줘” 같은 질문을 던지며 자기 관심사대로 제품을 탐색할 수 있어요.
이렇게 B2B 영업 과정에서 AI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데요. 관련 조사 결과도 이러한 변화를 뒷받침해요. Gartner는 2028년까지 B2B 구매의 90%가 AI 에이전트를 거칠 것으로 전망했고, Forrester는 2026년 말까지 B2B 판매자 5명 중 1명이 AI가 만든 견적 요청에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봤어요.
B2B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여러분은 AI에게 어떤 업무까지 맡기고 있나요?

이러한 흐름을 보고 있으면 하나의 질문이 떠오르는데요. AI가 영업 현장에 들어오고 있는 지금, 영업사원도 AI로 대체될까요? AI는 영업사원을 대체하기보다, 영업사원이 더 중요한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위에서 소개한 AI 솔루션은 영업사원의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역할을 해요. 고객에게 필요한 데모 자료를 준비하고, 구매자가 제품을 탐색하는 과정을 돕는 일 등을 AI가 대신하는 것이죠. 이렇게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 영업사원은 고객과의 관계 형성이나 중요한 의사결정 등 사람이 해야 할 일에 더 집중하고, 영업 효율과 딜 전환을 높일 수 있어요.
세일즈맵의 AI 기능도 영업팀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고객과의 대화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세일즈맵 AI로 영업 리소스를 줄이고, 더 중요한 고객과의 대화에 집중해보세요!

#부록
2026년 9월 B2B 이슈 캘린더

보름달처럼 행복으로 꽉 찰 9월, {{고객.이름}}님이 알아두면 좋은 B2B 이슈들을 모았어요!
9월에 열리는 B2B 행사부터 주목할 만한 이슈까지, 이번 달의 인사이트를 한눈에 살펴보세요.








